무등산 트레일런(51.8km, 2026 예정)
일시: 2026 예정
장소: 광주광역시 무등산권역 (출발/도착: 조선대학교 운동장)
접수 마감:
종목 및 참가비
51.8km : ₩150,000
조선대학교-깃대봉-팔각정-장원봉(우회)-4수원지-충장사-원효봉-늦재-전술도로 전망대-목교-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토끼등-바람재-원효사-산장-꼬막재-억새평전-규봉암-장불재-약사암-새인봉-중심사-문빈정사-바람재-팔각정(우회)-깃대봉-조선대학교
참가비 입금계좌
광주은행 1107-021-892359 (주)시유케이 컴퍼니
참가 혜택: 기념품, 배번호(칩), 코스/안전 안내, 완주메달, 기록증(전자), 행사 사진 공개
유의사항
자연 보호를 위해 과도한 현수표식 최소화. GPS 기기/앱 지참 권장
개인 보급품은 참가자가 준비(대회 주요 지점 보급 제공 시 사전 공지)
의무장비(권장): 하이드레이션(1L 이상), 비상식, 방수/방풍 자켓, 휴대폰, 호루라기, 헤드램프(일출 전/후 구간 대비), 컵(무컵 정책)
환불·양도: D-30까지 90%, D-14까지 50%, D-13 이후 환불 불가(천재지변 포함 운영비 지출 사유). 참가자 양도 불가.
문의: CUK스포츠 사무국 / 이메일: info@cuk-sports.co.kr / 인스타그램: @uck_sports
무등산의 모든 얼굴을 만나는 장대한 여정
조선대학교 운동장을 출발해 깃대봉과 팔각정으로 오르며 첫 숨 가쁜 도전의 문을 연다. 4수원지의 고요한 물빛과 충장사의 역사적 숨결을 지나 원효봉과 늦재삼거리에서 무등산의 깊은 품을 느낀다.목교와 서석대, 입석대에 다다르면 거대한 주상절리와 천혜의 자연 예술작품이 펼쳐진다. 장불재와 중머리재에서 이어지는 능선길은 지치지만 아름다운 인내의 구간이다. 토끼등과 바람재, 산장, 억세평전, 규봉암을 거치며 끝없는 봉우리와 초원의 파노라마가 이어지고, 너와나목장을 지나 다시 조선대에 도착할 때 러너는 무등산의 사계와 영혼을 모두 품은 진정한 철인으로 거듭난다.